울산 중구가 지난 2017년부터 큰 인기를 끌어왔던 공감 테마특강의 올해 일곱 번째 수업을 실시한다.
중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성남동 중구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7회 공감 테마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감 테마특강은 소통과 공감이 있는 트렌디 한 강연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중구 평생학습관이 추진한 특화 사업으로, 올해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017년과 지난해 각각 8차례에 걸쳐 학습자의 삶과 관계 있는 다양한 주제로 학습자와 함께 호흡하는 '토크가 있는 강연'으로 진행함으로써 전체 1,600명의 구민들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부나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직장인 등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강좌나 주말강좌로 개설돼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상시 꺼내기 어려운 '죽음'을 주제로 한 일곱 번째 공감 테마 특강은 유경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웰빙을 위한 웰다잉인 '죽음을 통한 행복한 현재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경 작가는 현재 죽음준비교육 전문강사이자 사전의료의향서 전문상담사로서, 가천대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송파노인복지관장, CBS 아나운서 등을 역임했다.
그는 '나이 듦 수업', '유경의 죽음준비학교', '노년에 인생의 길을 묻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유경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사전의료의향서 전문상담사와 웰다잉 전문강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죽음을 좀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된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죽음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항상 함께 하고 삶의 또 다른 과정이라고 생각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좀 더 소중하고 당당하게,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감 테마특강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트랜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며 "이번 강의는 모두가 어려워하는 죽음이라는 분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교육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다양한 정보는 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junggu.ulsan.kr/edu/)에서 확인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중구민은 중구 평생학습관(☎290-4764~6))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