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25년부터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의 지원방식이 캐시백 형태로 전환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상품권 건전유통과 신속한 소비 유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정책 방향에 따른 것이다.
모바일상품권은 chak(착)앱에서 구매해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나면 사용액의 7%를 적립해 주는 적립금 환급형태(캐시백)의 방식으로 달라진다.
하지만, 지류상품권은 7% 선할인 받고 구매하는 기존 방식이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캐시백 형태의 적립 방식은 상품권 부정유통을 구조적으로 차단해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