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SOLT LIGHT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2024 소금박람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24 소금박람회는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 했으며 현장에 마련된 소금밭 어린이놀이터, 천일염 웰빙체험존, 천일염 체염 작업장, 천일염 카페 등을 내·외국인 약21만여명이 방문하여 직접 체험했고 영광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세계시장 판로 확대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들이 소풍나온 것처럼 여러가지 소금을 만져보고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많이 신기해 한다”며 “서울 한복판에서 지역축제를 접할 수 있어서 좋고 지역 특산품도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적극 추천하면서 내년에도 개최된다면 재방문 의사를 밝히며 만족스러워 했고
영광군 홍보 판매관에 참여한 관내 천일염 생산·가공업체 ㈜벅수소금과 해창천일염 관계자도“이번 박람회 참여로 건강하고 깨끗한 소금 영광천일염 홍보는 물론 기대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영광 갯벌에서 만들어진 천일염은 염도가 낮고 미네랄 함량이 높아 감칠맛이 풍부한 친환경 웰빙소금이다.”라며, “앞으로도 영광천일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천일염 상품 개발지원을 통해 천일염 산업이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