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김진규(김진규쏘가리 대표)씨가 제30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수산업분야 기술개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김진규씨는 22년간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쏘라기 대량 양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안전먹거리 생산과 마케팅으로 판로를 구축하고 국산 물고기 종묘생산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규씨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각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