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일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 회원을 대상으로 여성창업지원 우수사례 발표를 위한 사례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을 희망하는 꿈마루 회원들이 참여해 실제 창업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여성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여성창업지원 우수사례 발표(6개 지역 꿈마루) ▲초기 창업자를 위한 금융특강(강사 상생지도연구소 최문영 대표) ▲선배 창업가와의 창업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창업역량을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여성창업지원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꿈마루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씨이앤에스의 이주예 대표는 경기여성창업아카데미를 통해 기업 인지도를 높였으며, 멘토링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꿈마루 누리집을 활용한 홍보와 다양한 창업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는 현재, 경기 남부(용인시), 경기 북부(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화성시, 시흥시, 포천시, 파주시 등 총 8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남양주시, 안성시를 대상으로 추가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의 다양한 사용방법을 알리고, 특히 창업을 고민하는 많은 꿈마루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내 여성들은 누구나 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에서 보다 많은 창업지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