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한국알미늄이 1일 지역 내 저소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기저귀 2960개와 물티슈 100개다.
김창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 도안테크노밸리 내 소재한 ㈜한국알미늄은 1987년 설립해 냉·난방 등 공조시설 및 라디에이터의 열교환용 FIN재, 전기·전자·전선·2차전지용 소재 등에 필요한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종합포장재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