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이수 청년들을 위해 지난 31일 ‘홈커밍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취·창업 정보를 나누며 네트워킹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독자 33만 명의 인기 유튜버 ‘섭이네’가 사회를 맡았고, △우수 수료생 시상 △취업사진 촬영 △직무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 중인 청년들에게 유용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공예 체험을 진행하고, 환경전문가로 알려진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의 특별 강연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홈커밍 데이는 청년들이 서로의 성공 경험을 나누고, 사회 진출에 자신감을 얻길 바라며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천시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총 295명의 청년이 선정됐고, 현재까지 131명이 이수했다.
나머지 청년들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