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29일 경산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미자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435명의 회원이 지역 미용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노인 요양시설과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